신촌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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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회사원
라섹수술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수술전>
제가 안경을 쓰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인데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눈 나빠진게, 자신의 큰 잘못인 양 소생간도 먹이고(우웩), 서울 큰 병원도 데리고 가고, 눈썹이 찔려서 시력이 떨어진다고 하여 쌍꺼풀 수술도 시켜주고(고작 초3때) 영양제란 영양제는 다 먹이고, 녹용도 다리고 최선을 다했지만,...결국 어른이 되자 시력은 -8까지 떨어졌습니다.

어느 순간 시력판의 제일 큰 숫자가 또렷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고 그 다음부터는 아예 시력 체크도 안했는데
이번에 라섹수술을 하면서 -8 이라는 시력을 알았네요.

요즘에는 어느 병원에서 하던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에 명동의 **안과와 강남 **안과에서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하자 싶어 네이버 검색창에 ´신촌안과´ 쳤더니 ´신촌연세안과´가 나오길래,
바로 검사 예약을 했답니다.

라섹수술 전 검사는 하드렌즈는 최소 2주일, 소프트렌즈는 최소 1주일 착용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한답니다. 저도 전화상담 받기 전까지는 몰랐었어요. 안경쭈구리로 일.주.일이나 회사를 다녔는데... 다 아시죠?
그 부끄러움 =_=

9월 27일 오후 4시에 2시간에 걸친 검사를 받았고요.
다행히 각막도 두껍고 눈도 깨끗하다고 하여 정강욱 원장님(옆에 분)이 추천해주신 ´M라섹´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의사쌤이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을 설명해줬는데, 솔직히 말로 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의사쌤이 추천해주는 것으로 믿고 결정했습니다.

<수술 당일>

9월 30일 오후 3시에 병원에 도착하여, 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술비 수납을 마친 후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마취를 하고 눈을 고정한 다음, 의사선생님이 뭔가를 긁어내는 듯한 움직임이 보이더니 빨간점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아, 이게 바로 후기에 나온 ´빨간점´이 보이는 신비의 순간이구나!!!! 그 와중에 신기했답니다.^^

간호사 언니가 말한대로 아프지는 않았구요. 다만 액이 차가워서 좀 눈이 시려웠어요.
그리고 레이저 시술은 어디서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솔솔 나서 좀 역겨웠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수술시간은 총 15분 정도였구요,
수술이 끝나자, 수술복을 벗겨주고 그냥 걸어가라고 해서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마취를 해서 그런지 거의 통증도 없고, 눈이 약간 시릴 뿐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수술 후 >

2일째.

밤 새 아플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눈물이 나는 것을 빼고는 괜찮았어요.
오전 10시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구요, 의사선생님이 깨끗하게 잘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간호사 언니가 ´아팠냐´고 물어봐서 ´참을만했다´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는데....그랬는뒈.....

고통은 저녁 8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하하하하) 다음달 오전 12시까지 꼬박 아팠어요.
눈물은 둘째치고 눈을 바늘귀로 찌르는것 마냥 콕콕콕~!!
이 고통때문에 잠도 자는 둥, 마는 둥. 아이스팩을 계속 눈에 대고 있었는데도 아팠어요.
´아악악악악!´ 이런 아픔이 아니라 참을만은 한데, 짜증나는.... 뭐 그런 종류의 통증이예요.

지나고보면 다 참을만 하답니다. ^^

3일째.

오후 8시 쯤, 좀 괜찮아졌길래....
마트에 갔다가 먼지 때문인지, 또 눈물 한 바가지 쏟았어요.
그럴리 없겠지만, 절대로 사람 많고 먼지 많은 곳은 가지마세요. =_=
하여간 펑펑 울고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4일째.

이날은 통증은 많이 없어져서 이제 좀 살만하다 했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집에서 선그라스 착용하면서 눈을 보호해줬구요.

수술 이후로 처음으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핸드폰 문자도 보내고 tv도 간간히 보았습니다.
(아직 뿌해서 잘 안 보이지만)
수술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

5일째.

출근하는 날.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아침 일찍 병원에 갔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어서 보호용 렌즈를 제거했구요.
렌즈를 제거하니 눈에 이물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렌즈를 빼니 속이 시원했어요.

아직까지 눈은 초점이 맞지 않아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수술 한 달 후>
지금 수술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업이라서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기는 하는데요.
별 무리없이 잘 살고 있답니다.^^ 양쪽 다 1.5 나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안경없이 잘 보인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해 하신답니다.
고도근시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안약도 넣고, 뻑뻑할때마다 인공눈물도 넣고 있어요.
그런데, 원래 눈이 건조하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도 건조하다고 별로 잘 못 느끼겠어요.

신촌연세안과는 의사쌤도 친절하시고, 간호사 언니(!!)도 친절해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답니다.^^
처음에는 저도 강남쪽 알아봤었는데, 집 가까이 한 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라섹 강추강추!!
안경 안 쓰니까 정말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