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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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리
ASA-M라섹 후기입니다.


2015년 1월 13일 화요일 ASA-M라섹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선글라스끼고 좋다고 연예인놀이(?)하고 있는 사람이 저에요^^

저는 평소 양쪽 눈의 시력이 달라서 눈의 피로를 달고 살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해가 바뀌면서 큰 마음 먹고 라섹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강남에 있는 병원에 가서도 검사를 받아봤는데요.
강남의 안과들은 너무 공장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 집에서 멀기도 해서
그나마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아는 오빠가 추천도 해 주기도 해서(이 오빠도 여기서 라섹했습니다)
신촌연세안과에서 수술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 당일 엄청 긴장했는데, 긴장해서 정신없는 사이에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수술이 끝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불편한 것도 없었어요~
의사선생님의 말씀대로 눈 앞에 있는 빨간 불빛만 노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집중력이 좋다며 아주 좋다고 의사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어요~^^

혹시나 아직도 두려움 때문에 라섹수술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술 끝나고 나면 걱정한 것이 바보처럼 느껴질 거에요~^^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라섹은 3일동안은 고통이 있어서 좀 고생한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조금 눈에 이물감이 있어서 따끔따끔한 정도였어요.
눈물도 많이 난다는데 저는 오히려 눈물도 안 나서 처방해 주신 인공눈물만 계속해서 넣었어요.
인공눈물과 함께 처방해주신 마취약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인공눈물과 함께 있던 마취약은 일주일 뒤 버려질 때(?)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회복속도도 엄청 빨랐습니다.
정확히 3일 동안만 시야가 흐릿했고
그 이후부터 시력이 엄청난 속도로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일주일 뒤부터는 안경 없이 생활하는 데 거의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어요.
남자친구(사진에서 제 옆에 있는 사람)가 걱정할 정도로 거침없이(?) 생활했습니다.ㅋㅋ

수술하고 한 달 뒤 대망의 시력검사가 있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검사를 받았는데요~ 결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한달 만에 양안 1.0이 나온 거에요~
사실 개인적으로 시력이 그만큼 나온 것보다 양쪽 시력이 같다는게 참 기뻤습니다.
의사선생님도 경과가 매우 좋다고 흡족해 하셨어요^^

벌써 라섹수술 받은지 두 달이 되었네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어떻게 안경을 끼고 생활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렌즈가 잘 안 맞아서 평소 안경을 끼고 생활했었거든요.
렌즈를 끼면 막 튀어나오고 그랬어요ㅠㅠ
어쨌든 지금은 정말 편합니다! 세상이 깨끗하고 뚜렷해졌어요!
새 삶을 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얼마 전 설 때 집에 내려가려고 짐을 싸는데
안경과 안경통과 렌즈와 렌즈액을 안 챙기는 것만 해도
짐 챙길 것이 완전 줄더라구요!
안경과 렌즈에서 해방되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유를 얻은 느낌이에요!

뭔가 다른 표현을 찾고 싶기도 한데~
(사실 수술 받기 전 병원에 비치된 수술사례서에서 모두 이렇게 표현해서
만일 내가 후기를 쓰게 되면 더 좋은 표현을 해야지 생각했었거든요;;ㅋ)
이만한 표현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거 진작에 할 걸 그랬습니다!!!

아직도 라섹수술 할지말지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드려요~
다들 라섹수술 받고 제가 더 밝아졌다고들 그래요~
자다 일어나자마자 또렷하게 보이는 천장을 보면 괜히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원래 후기같은거 잘 쓰는 사람이 아닌데
라섹수술 받은 건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선택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마음에
몇 글자(?) 올려봅니다^^
신촌연세안과 ASA-M라섹 최고에요b